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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고려의 도시와 사찰’ 학술 포럼 개최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5.09.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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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 수도 개경과 경기 지역 주요 도시 속 사찰의 의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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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소장 김지연)가 9월 25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고려의 도시와 사찰'을 주제로 제2차 중세문화포럼을 엽니다. 이번 포럼은 고려 사회의 중심이었던 수도 개경과 서울·경기 지역 주요 도시들에 자리했던 사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고려 시대 도시와 사찰 이야기

이번 포럼은 5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됩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경기지역의 고려시대 사지 조사 성과와 과제': 최근 조사된 고려 사찰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 '고려 개경과 강도의 사찰 운영': 고려의 수도였던 개경과 강화도(강도) 사찰의 운영 방식

  • '고려 남경의 설치와 사찰': 고려 시대 서울(남경)의 역사와 사찰 운영

  • '고려의 도시 광주와 사찰': 하남 지역의 도시 구조와 그 안의 사찰 운영

  • '중세 지방도시 죽산의 운영과 봉업사지': 안성 지역의 도시 경관과 봉업사지의 의미

발표 이후에는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종합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번 포럼은 역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중세문화포럼을 매년 개최하여 우리 중세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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