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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리 장인들의 헌신과 열정, '제20회 국가유산기능인 작품전' 개막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5.10.20 22:13
  •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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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 덕수궁 덕홍전 일원에서 전통 기술의 가치와 차세대 기능인의 성과를 한자리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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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국가유산기능인협회와 함께 오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덕수궁 덕홍전 일원에서 「제20회 국가유산기능인 작품전」을 개최합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작품전은 국가유산 수리 기술의 전승과 확산이라는 의미를 담아, 수리 분야 장인들과 차세대 기능인들의 성과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작품전에서는 총 124점에 달하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여기에는 국가유산 수리 분야에서 평생을 바쳐온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국가유산청이 지원하는 ‘국가유산수리기능인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통 건축부터 생활 공예품까지, 다채로운 작품 세계

 

관람객들은 국가유산수리 각 분야의 장인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옻칠 찬합, 조롱박, 안경함 등 섬세한 전통 생활 공예품부터, 「일월오봉도」, 「흥선대원군 이하응 금관조복본」, 「영산회상도」 등 전통 회화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특히, 전통 수리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제 기법의 전통 기와, 꽃담, 전통 온돌 난방 및 건축 구조를 재해석한 모형 등은 관람객들에게 국가유산 수리 기술의 전문성과 가치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통 기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한 체험마당 운영

 

이번 작품전은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전통수리기술과 대중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전통공연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10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는 체험마당이 운영되어 국민들이 전통 수리 기술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전시가 국가유산 수리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장인들의 열정을 조명하고, 차세대 기능인들의 성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되어 전통 기술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가유산기능인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수리기술의 전승을 활성화하고, 장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그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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