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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북미에서의 계승과 창조를 논하다: 국제 토론회 개최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5.11.24 19:38
  • 조회수 1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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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미국 전문가 초청하여 한지의 글로벌 위상과 활용 방안 모색 (11월 25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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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11월 25일 오전 9시 30분 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에서 「한지, 세계를 잇다: 북미에서의 계승과 창조의 여정」을 주제로 세미나(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지 제작 기술을 계승하여 미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경험과 한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세계 속에서 한지의 위상과 현황을 파악하며 다각화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발표 및 원탁회의

 

세미나는 북미 전문가의 경험 공유, 연구원의 성과 소개, 그리고 원탁회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1. 제작자/작가/교육자 경험 공유:

    • 에이미 리(Aimee Lee, 미국 한지 제작자/작가): '오늘날의 한지(Hanji Today)'

    • 스테프 루(Steph Rue, 미국 수제제지재단 이사장): '미국에서의 한지(Hanji in the US)' 두 전문가는 국제 무대에서 직접 느낀 한지의 의미와 함께해 온 작업 경험을 공유합니다.

  2. 연구원 연구 성과 소개:

    • 정선화 연구사(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의 한지 연구 추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합니다.

강연 후에는 발표자들과 무형유산위원회 위원, 한지 연구자, 장인 등 약 20명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방식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행사는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며, 대면과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동시 진행됩니다.

 

 한지의 전승 활성화 노력

 

전통 한지 제작은 복잡한 공정과 높은 난이도로 인해 전승 인력 부족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연구원은 한지 전승과 제작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품질 기준 마련: 문화유산 보수·복원 현장에 전통 한지가 사용될 수 있도록 보수·복원용 한지의 품질 기준을 마련합니다.

  • 품질 분석: 무형유산 한지장이 제작한 한지의 품질을 분석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한지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고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조사와 연구에 더욱 매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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