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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전 대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으로 최종 선출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5.11.26 18:08
  •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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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7월 부산 개최 위원회, 한국이 의장단 주도… 「제20차 세계유산위원회 특별세션」에서 결정 (11월 25일,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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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은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의장단(Bureau)이 11월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0차 세계유산위원회 특별세션」에서 구성되었으며, 의장으로 이병현 전(前)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가 최종 선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  한국의 위상과 의장 선출 배경

 

  • 의장 후보 추천: 우리 정부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서 유네스코 업무에 정통한 이병현 전 대사를 의장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 이병현 전 대사의 경력: 이 전 대사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 (2017-2019년 임기), 제12차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 의장 (2017.12 제주) 등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유네스코 업무 전반에 전문성을 갖춘 직업 외교관 출신 인사입니다.

  • 한국의 기여: 특별세션에 참석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한국이 세계유산 등재 현황, 네 차례 위원국 선출 이력,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설립 등 세계유산협약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강조하며 이 전 대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2.  세계유산위원회와 의장단의 역할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196개 협약국 대표단, 국제기구 등 약 3천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입니다. 세계유산의 등재, 보존·관리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며,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의장단 구성: 의장 1명(통상 개최국), 부의장 5명(지역별 선출), 보고관 1명으로 구성됩니다.

  • 의장단의 역할: 위원회 안건과 일정을 조정하고 회의 진행을 담당하며, 임기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종료 시까지입니다.

  • 의장의 역할: 이 전 의장은 세계유산위원회 절차규정에 따라 개회, 폐회, 회의 진행 등 전체 행사를 주관하며,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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