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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화성 분관 건립 업무협약 체결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12.04 21:15
  • 조회수 4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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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 준공 목표, 조선왕릉 연계 '개방형 수장고' 조성으로 경기 남부권 문화유산 향유 기반 확대 (12월 4일,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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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은 화성특례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12월 4일 화성시청에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개관 20년을 맞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고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소장품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분관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화성 분관 건립 배경 및 입지 선정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 유물의 특성과 소장품 규모를 고려한 적정 수장 공간 확보 및 세계유산 「조선왕릉」과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분관 건립 예정지를 심의했습니다.

  • 최종 선정지: 경기도 화성특례시

  • 건립 부지: 화성 태안3 택지개발지구 내 공원부지(약 25,000㎡)

  • 입지적 가치:융릉 (사도세자 및 혜경궁 홍씨 능), 건릉 (정조와 효의왕후 능), 용주사 (정조가 세운 왕실 원찰)와 인접해 있어 조선왕실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됩니다.

  • 준공 목표:2030년

 

업무협약 주요 내용 및 의미

이번 협약은 정부(국가유산청)·지방자치단체(화성특례시)·공기업(한국토지주택공사)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 주요 협력 사항:

    • 부지 제공 및 조성에 관한 행정적 지원

    • 건립 관련 기반시설 구축 및 인허가 협조

    • 사업 홍보와 대외 협력 강화

  • 화성시/LH 역할: 분관 건립 부지를 국가유산청에 무상 귀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 주요 의미: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건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국립고궁박물관 화성 분관은 소장품 보존을 위한 수장고 역할뿐만 아니라, 국민의 일상 속 열린 문화유산 향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방형 수장고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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