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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부산광역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12.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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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력/예산 지원 및 개최도시 기반시설 활용 등 상호협력 강화 (12월 12일, 정부대전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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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과 부산광역시는 12월 12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세계유산 관련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유산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양 기관의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

양 기관은 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K-헤리티지 홍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인력 및 예산 지원: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공동으로 지원합니다.

  • 기반시설 활용: 부산광역시의 기반시설(인프라)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제회의 개최 여건을 조성합니다.

  • K-헤리티지 홍보:세계유산 연계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K-헤리티지)을 효과적으로 홍보합니다.

 

개최도시 부산의 문화적 자원 활용

특히, 올해 11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의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총 11개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입니다. (예: 경무대(임시수도기념관), 임시중앙청(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부산항 제1부두, 유엔묘지 등)

 

개최도시 선정 과정

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부산을 개최 후보도시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후 7월 15일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부산은 최종 개최도시로 결정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부산광역시뿐만 아니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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