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밀양의 숨결을 깨우다: ‘2025 한옥(고택) 운영 활성화’ 성과공유회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12.31 18:13
  • 조회수 40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기사.jpg

 

 밀양시는 최근 햇살문화캠퍼스에서 고택의 보존을 넘어 체험과 머묾이 있는 관광 콘텐츠로 거듭나기 위한 ‘2025 한옥(고택) 운영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시범 운영된 4곳의 고택별 특화 프로그램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정기 운영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4개 고택, 4색 매력: 공간별 맞춤 콘텐츠

밀양시는 각 한옥이 가진 고유의 분위기와 역사적 요소를 활용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 혜산서원 (전통과 차의 조화)

    • 핵심 요소: 600년 된 최고령 차나무.

    • 프로그램: 차(茶) 체험을 중심으로 국악 공연과 전통 놀이를 결합해 서원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 허씨고가 (도심 속 힐링 공간)

    • 핵심 요소: 200년 된 회화나무와 고즈넉한 돌담길.

    • 프로그램: 소규모 가족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치유 및 힐링 체험에 집중했습니다.

  • 오연정 (식문화의 정수)

    • 핵심 요소: 전통 건축과 어우러진 주방 공간.

    • 프로그램: 궁중요리 체험과 직접 장을 담가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 안씨고가 (전통과 현대의 만남)

    • 핵심 요소: 개방적인 한옥 구조.

    • 프로그램: 한옥 마당에서 즐기는 플라멩코 공연 등 이색적인 결합을 통해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과제: "불편함은 줄이고 즐거움은 늘리고"

사업 첫해인 만큼, 실제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들도 가감 없이 공유되었습니다.

  • 공간 편의성: 방문객 동선 겹침 문제 해결 및 화장실 등 필수 편의시설 확충 필요.

  • 안내 체계: 한옥의 역사와 체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 시스템 보완.

  • 연계성 강화: 고택 체험을 마친 후 주변 관광지와 연결되는 연계 코스 개발.

 

향후 계획: "밀양다운 관광의 핵심으로"

밀양시는 올해의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한옥 체험이 밀양만의 독특한 관광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경교장에서 되새기다”… 국가유산청-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개최
  • “역대 최대 162개국 참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서 성황리 폐막
  • “전통을 잇고, 무대에 살아있으며, 마침내 무르익다”…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두 번째 무대 개최
  • “빛바랜 앨범 속 가야고분의 추억을 찾습니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옛 사진 공모전 개최
  • “여름방학 미션! 5개의 도장을 모아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목포서 ‘와~도장깨기!’ 행사 개최
  • “전북 문화유산의 숨결,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대규모 성과홍보공간 개관
  • “디지털 시대, 미술사 데이터의 미래를 묻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게티연구소 부소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여수·서산 품고 더 넓어졌다”… 생태계 보고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 “개발·기후위기 속 세계유산 지킨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영향평가’ 국제 토론회 개최
  • “세계유산, 올바른 해석으로 생명력을 얻다”… 국가유산청·외교부, 세계유산해석 부대행사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통을 잇고, 무대에 살아있으며, 마침내 무르익다”…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두 번째 무대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