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통의 붓끝에 담긴 간절한 소망: 기획전시 「염원(念願)」 개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1.26 20:53
  • 조회수 39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기사7.png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들과 교수진이 전통 기법과 재료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특별한 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붉은 말의 해(2026년)가 상징하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우리 민족이 예술 속에 녹여온 '바람'과 '기원'의 의미를 재조명합니다.

 

1. 전시의 의미: 마음의 결을 바라보다

전시 주제인 「염원(念願)」은 단순한 개인의 소망을 넘어, 긴 시간 동안 우리 전통 회화 속에 반복되어 온 길상(좋은 일)과 기다림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단청, 불화, 초상화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동시대적인 시각으로 환기합니다.

 

2. 주요 관람 포인트: 전통과 창의의 만남

재학생 42명의 참신한 시각이 돋보이는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이지민의 ‘단청 플래닛’: 단청의 규칙적인 문양을 행성의 운동과 연결해 시각화한 작품.

  • 최지원의 ‘적마도(赤馬島)’: 붉은 말과 독도를 결합해 강렬한 생명력을 표현.

  • 전현빈의 ‘세조 어진’: 1935년 김은호의 초본을 바탕으로 전통 기법을 통해 창작 복원한 초상화.

  • 우시온의 ‘은하산수’: 전통 산수화 기법으로 광활한 은하계를 묘사한 독특한 시도.

  • 특별한 재료: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복원한 전통 녹색 안료 ‘동록’을 사용한 작품들도 출품되어 학술적 활용 가치를 증명합니다.

 

3. 전시 정보

  • 기간: 2026. 1. 28.(수) ~ 2. 2.(월)

  • 장소: 서울 종로구 갤러리 은

  • 시간: 10:00 ~ 19:00 (주말 및 공휴일 정상 운영)

  • 관람료:무료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탄소중립 가로막는 국가유산청의 ‘규제 대못’, 임업의 뿌리 흔들지 마라
  • 대한민국 섬의 미래를 위해 '섬 연구 드림팀'이 뭉쳤다!
  • 새해 복(福)을 짓는 장인의 손길: 「길상만물(吉祥萬物)」 특별전
  • 조선 왕실 연구의 정수, 『고궁문화』가 새로운 연구 성과를 기다립니다
  • 고분 벽화의 하얀 신비, 조개껍데기에서 답을 찾다: 『고대 패회 원료 식별 도감』 발간
  • 무형유산의 기록,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구간을 찾다: ‘무형유산지식새김’ 개편
  • 선생님이 배우는 이순신의 정신: ‘2026년 현충사 교원직무연수’ 개최
  • 전통의 붓끝에 담긴 간절한 소망: 기획전시 「염원(念願)」 개최
  • 고려와 조선의 경계를 잇다: ‘안성 청원사 대웅전’ 보물 지정
  •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잇다: ‘제8기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선생님이 배우는 이순신의 정신: ‘2026년 현충사 교원직무연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