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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캐릭터, ‘K-헤리티지’ 전도사로 나선다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2.04 22:58
  • 조회수 3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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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데브시스터즈 협약… 세계유산위원회 홍보 및 미디어아트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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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월 2일 오후 4시,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가유산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세계유산 17건, 게임과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이번 협약의 핵심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국내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다음과 같다:

  • K-헤리티지런 테마 도입: 글로벌 인기 IP '쿠키런' 게임 내에 국내 국가유산을 활용한 전용 테마를 적용한다.

  • 미디어아트 개발: 국내 세계유산 17건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한다.

  •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오는 6월부터 부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홍보 활동 및 위원회 연계 행사를 지원한다.

 

 '쿠키런' 특별전 흥행에 전시 연장 결정 양 기관의 협력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덕수궁에서 열린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는 개막 한 달 반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1일까지였던 전시 기간을 4월 5일까지로 한 달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복원된 '대한국새' 덕수궁에 영구 기증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데브시스터즈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 복원된 '대한국새'는 전시 종료 후 덕수궁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게임 캐릭터 활용을 넘어 사라진 국가유산의 가치를 되살리는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국가유산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K-헤리티지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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