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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봄, 서울에서 피어나다”... 한-중앙아시아 ‘나우르즈’ 협력 강화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3.19 21:31
  • 조회수 37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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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 중앙아 5개국과 간담회 및 공동 도서 발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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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라시아 대륙의 전통 새해맞이 축제인 ‘나우르즈’를 매개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국가유산 분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합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중앙아시아 대사단과 함께 문화유산 협력 간담회와 도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나우르즈’로 잇는 문화 연대 ‘나우르즈’는 춘분을 전후해 가족과 공동체가 화합을 다지는 중앙아시아 최대의 봄맞이 명절입니다. 13개국이 공동 등재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기도 한 이 축제를 주제로, 국가유산청은 최근 「Nowruz Traditions Along the Silk Roads」를 공동 발간했습니다.

  • 참여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앞둔 실질적 교류의 장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예정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유산 분야의 교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 주요 일정: 최보근 국가유산청 차장과 대사단의 협력 간담회, 도서 전달식, 「한-중앙아시아 문화유산 협력의 미래」 세미나 진행

  • 참석 규모: 주한 대사 및 문화담당관,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 등 관련 전문가 약 70명 참석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K-헤리티지’ 외교 확대 국가유산청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중앙아시아와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국가유산 보호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나우르즈라는 공유무형유산을 통해 양 지역의 정서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체계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가유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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