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박·교통 등 5억 원 규모 혜택 지원… ‘세계유산 특별코스’ 한시 운영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6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올해 “전 국토가 이야기책이다”라는 주제로, 국민들이 직접 국가유산의 가치를 기록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커진 혜택, ‘이달의 방문코스’ 지원 확대
올해는 관람객들의 실질적인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5억 원 규모의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
계절별 추천 코스: 4~5월에는 <왕가의 길>, <소릿길>, <산사의 길>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가 운영됩니다.
-
풍성한 할인: ‘여기어때’ 숙박 할인, ‘티머니GO’ 광역 교통 할인, 사찰 템플스테이 할인 등이 제공됩니다.
-
지역 상생: 인구감소 지역 방문 시 지역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여 지역 균형 발전에 힘을 보탭니다.
7월 세계유산위원회 연계 ‘특별 코스’ 운영 (5월~11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해 영남권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한 특별 코스가 운영됩니다.
-
운영 대상: 부산·울산·경북 등 경상권 소재 세계유산 30개소
-
참여 혜택: 특별코스 5개소를 방문하고 세계유산위원회 기간(7.19~29) 중 부산 벡스코 내 홍보 부스를 방문하면 특별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웹툰부터 해외 공연까지… K-헤리티지 글로벌 확산
-
참여형 콘텐츠: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되는 ‘찬란한 유산_단편선’과 하반기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MZ세대 등 다양한 연령층과의 접점을 넓힙니다.
-
해외 홍보: 오는 10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개최, 전통 공연과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한국 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
관문 홍보: 인천국제공항 내 홍보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권과 교통카드가 포함된 ‘K-헤리티지 키트’를 배포합니다.
국가유산, 국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방문 캠페인을 통해 국가유산이 단순한 보존 대상을 넘어 국민이 체감하는 문화 서비스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방문자 여권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kh.or.kr/visi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