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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단종, 경복궁과 왕릉에서 다시 만난다”... ‘단종 서사’ 가치 확산 프로그램 추진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4.14 21:48
  • 조회수 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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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생과방 간편식 체험부터 영월·남양주 1박 2일 답사까지... 20일 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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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생과방 간편식 체험부터 영월·남양주 1박 2일 답사까지... 20일 예매 시작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으로 단종의 애틋한 이야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단종과 정순왕후의 발자취를 직접 따라가 볼 수 있는 ‘국가유산 가치 확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 경복궁 생과방 특별전 ‘유주 생과방의 봄’

어린 임금(유주) 단종의 이야기를 곁들인 특별한 미식 체험이 열립니다.

  • 내용: 단종 관련 식재료를 활용한 나물 간편식 체험, 해설, 편지 쓰기 등

  • 일시: 4월 27일 ~ 5월 3일 (1일 3회 운영, 회당 34명)

  • 예매:4월 20일(월) 오후 12시 티켓링크 선착순 (참가비 무료)

  • 특이사항: 만 65세 이상·장애인 등을 위한 전화 예매(☎1588-7890) 동시 진행

 

[답사] 1박 2일 여행 ‘단종과 정순왕후의 그리움을 따라’

창덕궁에서 영월 청령포를 거쳐 종묘까지, 두 인물의 비극적이지만 애틋한 서사를 따라가는 심도 있는 답사입니다.

  • 코스: 창덕궁 → 영월 장릉(단종)·청령포 → 남양주 사릉(정순왕후) → 종묘 영녕전

  • 운영 시기: 4월(4.30.~5.1.), 5월, 10월 등 총 3회

 

[참여] 디지털 기술로 즐기는 국가유산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하는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 AI 아트 공모전 ‘왕과 사는 나’ (7월): 생성형 AI를 활용해 왕과 함께하는 삶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구현하는 공모전입니다.

  • SNS 퀴즈: 4월 20일부터 궁중문화축전 인스타그램에서 영화 속 전각 이름 맞히기 퀴즈가 진행됩니다.

 

[축제 연계] 조선왕릉축전 사전 행사

10월 열릴 '조선왕릉축전'에 앞서 장릉과 사릉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이 이어집니다.

  • 6~7월: 장릉·사릉 소나무 인증샷 이벤트 및 쇼트폼 제작 이벤트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축전 인기 프로그램 참여권 등이 증정됩니다.

 

대중문화와 국가유산의 운명적 만남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영화 속 서사를 국가유산 현장과 연결해 역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가 남긴 여운을 역사적 실체인 궁궐과 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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