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안료 전문 기업 ‘홍익안료’,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1,000만 원 상당 석채 기증

전통 회화의 깊은 색채를 구현하는 필수 재료인 ‘석채’가 미래의 예술가들을 위해 기증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월 15일 부여 유현당에서 전통 안료 전문 업체인 홍익안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석채를 전달받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전통 예술의 필수 재료, ‘석채’ 기증
-
석채(石彩)란? 천연 광물을 정교하게 분쇄하고 선별하여 만든 가루 형태의 안료로, 전통 회화와 단청에서 고유의 빛깔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재료입니다.
-
기증 취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전통 재료에 대한 연구와 작품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기증 기업 ‘홍익안료’는?
홍익안료는 100여 종 이상의 천연 무기질 안료를 보유한 국내의 대표적인 전통 안료 전문 기업입니다. 전통 단청 안료 개발뿐만 아니라 현대적 활용을 위한 기술 설계에도 앞장서며 우리 고유의 색을 계승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
학생 지원: 기증된 석채는 학생들이 전통 채색 기법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창의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는 실습 재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
인재 양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 협력과 기부 유치 등 적극행정을 통해 교육 기반을 공고히 하고,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가야 신화부터 괴물 이야기까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가야 이야기, 책으로 펼치다』 북콘서트 개최
교과서나 박물관 유물로만 접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책, 강연, 음악이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북콘서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권택장)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 -
“벡스코에 9m 대형 미디어폴 우뚝”… 국가유산청, 부산 세계유산위원회를 ‘세계적 문화축제’로 만든다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전 세계인이 한국 문화유산의 정수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초대형 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세계유산위원회 기간 중 부산 벡스코(BEXCO) 내에 한국 세계... -
소외됐던 사찰 부불전·요사채의 재발견… 국가유산청, 불교 건축유산 10건 ‘보물’ 전격 지정
그동안 대웅전 등 중심 불전이나 석탑, 석불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사찰의 부불전과 승려들의 생활공간인 요사채가 조선 시대 건축 예술과 생활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대거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불교계 및 지... -
400년 전 평화사절단 ‘조선통신사선’, 남해안 뱃길 열고 국격 드높인다
임진왜란 이후 한·일 평화와 문화교류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선’이 화려하게 재현되어 남해안의 푸른 바다를 누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오는 7... -
“국가유산청 건립 역사상 최대 규모”… 대한민국 최초 ‘국립자연유산원’ 부산 을숙도에 들어선다
한반도의 독특한 지질과 지형, 천연기념물, 명승 등 소중한 자연 자산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할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유산 전담 국가기관인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이 마침내 확정됐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우리나라 고유의 자연유산 전문 연구·수장·활용 시설인 「... -
한국-몽골 정상회담 성과… 국가유산청, 몽골과 수중·고비사막 유산 첫 공동 조사 나선다
대한민국과 몽골이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중문화유산과 고비사막의 문화·자연유산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유산 보존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의 우수한 국가유산 관리 역량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전파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7월 9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