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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유산, 지역 활성화의 열쇠가 되다”... 2026 근대역사문화공간 담당자 연수회 개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4.20 23:30
  • 조회수 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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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간 관리 이원화 등 제도 개편 안내… 테라로사·성수동 성공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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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4월 16일 오전 10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지자체 담당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근대 유산의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 소생의 답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2026년 달라지는 사업 구조 및 운영 방향

국가유산청은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단행된 5가지 핵심 구조 개편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였습니다.

  • 상시 운영: 공간 등록 접수를 상시 체제로 전환합니다.

  • 관리 이원화: ‘기본관리’와 ‘중점관리’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합니다.

  • 지원 강화: 설계 검토 등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현상변경 기준을 구체화합니다.

  • 제도 연계: 새롭게 도입되는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제도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냅니다.

 

현장의 목소리: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

보수정비를 마친 후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한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사례와 도시재생 등 타 부처 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 실무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전문가 제언: 경주 황리단길부터 서울 성수동까지

역사적 경관과 상업적 활력이 공존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도 이어졌습니다.

  • 건축적 전략: ‘테라로사 경주’를 설계한 손명문 건축가는 경주 황리단길의 사례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살리는 건축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 브랜드 구축: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는 서울 성수동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브랜딩을 통한 가치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활성화의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근대 유산의 미래를 위하여

국가유산청은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단순히 과거에 멈춰있는 장소가 아니라, 지역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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