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 3D 에셋 등 디지털 원천자원 800여 건 무료 추가 개방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6.08 21:11
  • 조회수 17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창덕궁·김명관 고택·신두리 해안사구 등 수록… AI·디지털 트윈 신산업 핵심 자산 활용 기대

기사196.png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가치 있는 콘텐츠로 활용될 우리 고유의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가 대규모로 추가 개방된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고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3D 에셋 545건, 전통문양 데이터 262건 등 총 800여 건의 디지털 원천자원을 6월 8일부터 무료로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전용 누리집인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비롯해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팹(Fab)과 유니티 에셋 스토어(Unity Asset Store)를 통해 전 세계 창작자들에게 동시에 공개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목록에는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주요 궁궐과 김명관 고택 등의 문화유산이 대거 포함됐다. 이에 더해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제주 어음리 빌레못동굴, 제주 사계리 용머리 화산쇄설층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 및 지질유산 데이터까지 다채롭게 수록됐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의 국가전략산업화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가유산청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1,900여 건의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공개해 왔으며, 올해 1분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142만 건에 달할 정도로 산업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추가 개방으로 누적 개방 데이터는 총 2,700여 건으로 늘어난다.

 

특히 이번에 고품질로 구축된 국가유산 디지털 데이터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고증 오류를 줄이고 데이터 왜곡 학습을 방지하는 정밀한 원형 학습 자료로 요긴하게 쓰일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국가유산 데이터를 단순한 기록·보존 용도를 넘어 게임, 영상, 관광, 교육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기업과 창작자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개방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경교장에서 되새기다”… 국가유산청-서울역사박물관 특별전 개최
  • “역대 최대 162개국 참여”…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서 성황리 폐막
  • “전통을 잇고, 무대에 살아있으며, 마침내 무르익다”…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두 번째 무대 개최
  • “빛바랜 앨범 속 가야고분의 추억을 찾습니다”…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옛 사진 공모전 개최
  • “여름방학 미션! 5개의 도장을 모아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목포서 ‘와~도장깨기!’ 행사 개최
  • “전북 문화유산의 숨결,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 대규모 성과홍보공간 개관
  • “디지털 시대, 미술사 데이터의 미래를 묻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게티연구소 부소장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여수·서산 품고 더 넓어졌다”… 생태계 보고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확대 등재
  • “개발·기후위기 속 세계유산 지킨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계유산영향평가’ 국제 토론회 개최
  • “세계유산, 올바른 해석으로 생명력을 얻다”… 국가유산청·외교부, 세계유산해석 부대행사 개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통을 잇고, 무대에 살아있으며, 마침내 무르익다”… 국립무형유산원, 「이수자뎐」 두 번째 무대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