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체수리 중인 보물 ‘나주 금성관’, 시민과 마지막 추억 담는다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2.09 23:1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국가유산청-나주시, 2월 7일부터 8일간 기념사진 인화 및 현장 설명회 운영

기사23.png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나주시 및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협력하여 현재 해체수리 공사가 진행 중인 보물 「나주 금성관」의 모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나주 금성관, 기억을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금성관 경내에서 열린다.

 

 수리 전 마지막 모습, 사진과 추억으로 저장 조선 시대 지방관아인 객사 건물 ‘나주 금성관’은 기둥과 공포 등 목조 구조물의 노후화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전면적인 해체수리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로 인해 당분간 보기 힘든 금성관의 현재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기념사진 인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여 액자에 담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전문가 현장 설명: 실제 해체수리 공사를 담당하는 직원으로부터 공사 과정과 고건축 수리 기술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수리현장 ‘중점공개’로 신뢰도 높인다 국가유산청은 나주 금성관을 향후 ‘수리현장 중점공개’ 대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베일에 싸여있던 국가유산 수리 과정을 일반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수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행정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기 위함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가유산 보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유산의 진정성 있는 복원 과정을 국민과 공유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리 교육 및 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600여 년 잠깨어 드러난 고려 말·조선 초 화기… 나주 금성산 ‘황자화통’ 28자 명문 풀렸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3년간 과학 분석 거쳐 언론공개회… 국내 현존 최고(最古) 화약무기 확인
  • 목조건축 수명 늘리는 기능성 단청안료 개발… ‘항균 석간주’ 특허 등록
  • 429년 전 남원성을 지킨 민·관·군의 혼… 만인의총서 순의제향 봉행
  • 한가위 보름달 아래 궁·능 활짝…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전통의 맥(道) 이어 길상(吉)을 빚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30인의 공예전 개막
  • 장인의 땀방울, 54년의 ‘궤적’을 담다… 《2026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작품전》 개막
  • 스마트폰 터치로 완성하는 조선시대 ‘부캐’… ‘모두의 풍속도 2026’ 오픈
  • 달빛 아래 부모님께 올리는 궁중 잔치… 2026 하반기 ‘창경궁 야연’ 열린다
  • 실크로드 중심서 꽃피운 5년의 결실… 한-우즈벡 국가유산 ODA 사업 성공적 마무리
  • 가을빛 물든 4대궁과 종묘…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10월 7일 개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해체수리 중인 보물 ‘나주 금성관’, 시민과 마지막 추억 담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