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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헤리티지의 정수를 세계에 알린다”... 원일 감독, 세계유산위원회 총감독 위촉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4.08 19:57
  • 조회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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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이자 종합예술 연출가… 7월 부산 회의 개·폐회식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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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월,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화려한 막을 올릴 적임자로 원일 감독이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3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원일 감독을 공식행사 연출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경계 없는 예술가’ 원일 총감독은 우리 전통음악의 깊은 뿌리와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연출가입니다.

  • 예술적 기반: 국가무형유산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동서양의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하는 연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주요 경력: 2019 전국체육대회 총감독, 2024~2026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등을 역임하며 대규모 국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베테랑입니다.

 

38년 만의 국내 첫 개최, 그 이상의 감동 예고 1988년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원 감독은 한국 문화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연출 방향: 세계 각국 대표단에게 K-헤리티지의 아름다움을 각인시키고,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제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예술 언어로 표현할 계획입니다.

 

“문화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보여줄 기회”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위촉식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정점에 달한 지금, 최고의 연출로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일 총감독 역시 “국내 첫 개최라는 역사적 순간의 총감독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개요

  • 개최 도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 개회식 일자: 2026년 7월 19일

  • 참가 규모: 유네스코 190여 개 회원국 대표단 및 전문가 등

국가유산청은 행사까지 약 100일 남은 시점에서 분야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성공적인 ‘문화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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