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가위 보름달 아래 궁·능 활짝…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9.18 15: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국가유산청, 9월 24~27일 전면 개방… 국립무형유산원 윷놀이 대회 등 전통놀이 한마당 풍성

image (1).png

 

[국가유산뉴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 기간 궁궐과 조선왕릉을 전면 무료 개방하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조규형)는 오는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덕수궁, 창경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평소 관람 제한과 시간제 예약제로 운영되던 종묘도 이번 연휴 동안에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연휴 기간 경복궁에서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생생한 궁궐 수호 의식을 만날 수 있다. ‘수문장 교대의식’(오전 10시·오후 2시), ‘수문장 파수의식’(오전 11시·오후 1시), ‘수문장 순라의식’(오후 3시) 등이 정상 진행돼 궁궐의 웅장한 볼거리를 더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단원 김홍도의 풍속도 화폭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배치하는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6’(www.pungsokdo.com)도 11월 1일까지 함께 운영된다.

 

지방에서도 풍성한 명절 체험 행사가 이어진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길태현)은 9월 19일(토) 오후 1시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중정 일원에서 ‘2026 추석맞이 민속놀이터’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및 성인 참가자 총 32개 팀이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의 ‘한가위 윷놀이 대항전’이 진행되며, 1위부터 4위 팀에는 소정의 명절 상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농악 배우기 등 전통 무형유산 체험을 비롯해 미니 갓 만들기, 단청 열쇠고리(키링) 제작, 고누·쌍륙·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와 명절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윷놀이 대항전은 온라인 사전 접수(네이버폼)와 당일 현장 잔여석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공예 및 민속놀이 체험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궁·능 무료 개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02-6450-3834) 또는 궁능 활용 프로그램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되며, 무형유산 민속놀이터 행사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및 전화(063-280-15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600여 년 잠깨어 드러난 고려 말·조선 초 화기… 나주 금성산 ‘황자화통’ 28자 명문 풀렸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3년간 과학 분석 거쳐 언론공개회… 국내 현존 최고(最古) 화약무기 확인
  • 목조건축 수명 늘리는 기능성 단청안료 개발… ‘항균 석간주’ 특허 등록
  • 429년 전 남원성을 지킨 민·관·군의 혼… 만인의총서 순의제향 봉행
  • 한가위 보름달 아래 궁·능 활짝… 추석 연휴 4대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 전통의 맥(道) 이어 길상(吉)을 빚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30인의 공예전 개막
  • 장인의 땀방울, 54년의 ‘궤적’을 담다… 《2026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작품전》 개막
  • 스마트폰 터치로 완성하는 조선시대 ‘부캐’… ‘모두의 풍속도 2026’ 오픈
  • 달빛 아래 부모님께 올리는 궁중 잔치… 2026 하반기 ‘창경궁 야연’ 열린다
  • 실크로드 중심서 꽃피운 5년의 결실… 한-우즈벡 국가유산 ODA 사업 성공적 마무리
  • 가을빛 물든 4대궁과 종묘…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10월 7일 개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달빛 아래 부모님께 올리는 궁중 잔치… 2026 하반기 ‘창경궁 야연’ 열린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