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년 전 남원성을 지킨 민·관·군의 혼… 만인의총서 순의제향 봉행
[국가유산뉴스] 국가유산청 만인의총관리소(소장 김성철)가 오는 9월 26일(토) 오후 3시 사적 남원 만인의총에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숭고한 충절을 기리는 제429주년 ‘순의제향(殉義祭享)’을 엄숙히 봉행한다.
남원성은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당시 5만 6천여 명에 달하는 왜군에 맞서 호남과 나라를 지켜낸 최대 격전지였다. 성안의 백성과 관리, 군인들은 압도적인 전력 차이에도 굴하지 않고 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