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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부터 템플스테이까지… 올가을, 5대 국가유산 길 따라 떠난다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8.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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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산청·진흥원, 9~11월 ‘이달의 방문코스-가을’ 운영… 교통·숙박 할인 및 미디어아트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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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뉴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이달의 방문코스-가을’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5개 코스를 중심으로 무료입장, 지역화폐 지급, 교통·숙박 할인, 다채로운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여행객에게 제공한다.

‘이달의 방문코스’는 계절별 맞춤형 코스를 발굴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6~8월 진행된 여름 프로모션에는 3만 명 이상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에는 ▲가야 문명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산사의 길 ▲선사 지질의 길 ▲천년 정신의 길 등 총 5개 코스가 운영된다.

선착순 상품권 지급 및 교통·숙박비 지원으로 알뜰 여행 지원

프로모션 기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소지자에게는 거점 유적지 무료입장 및 혜택이 주어진다. 부여 부소산성과 나성(왕릉원), 경주 대릉원 천마총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5,000원)을 증정하며,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선착순 1,000명 무료입장을 지원한다. 연천 전곡리 유적(선사박물관) 역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권 지역화폐를 지급해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도모한다. 아울러 해당 코스 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티머니GO’ 교통비 최대 3,000원 할인,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 2만 원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산사 템플스테이부터 지오카트까지… 현장 맞춤형 체험 눈길

단순 관람을 넘어 머무르고 즐기는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다. ‘산사의 길’에서는 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안동 봉정사, 순천 송광사, 양산 통도사 등 대표 사찰에서 총 250명 규모의 템플스테이(체험형·휴식형)를 선보인다. ‘선사 지질의 길’에서는 여권 소지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포천아트밸리 모노레일 무료 탑승을 지원하며,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오카트 탐방을 운영한다.

축제·미디어아트 연계 및 신규 온라인 플랫폼 ‘국가유산 책갈피’ 론칭

풍성한 볼거리와 온라인 콘텐츠도 마련됐다.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9.10.~16.)에서는 세븐브로이 협업 한정판 국가유산 수제 맥주와 부채 DIY 키트를 배포한다. 또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축전(8.28.~9.10.)을 비롯해 경주 대릉원(9.4.~27.), 익산 미륵사지(9.4.~27.), 부여 정림사지(9.7.~27.) 등 유적지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는 미디어아트가 펼쳐진다.

9월 4일에는 ‘전 국토가 이야기책이다’라는 콘셉트 아래 여행 후기를 기록·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 ‘국가유산 책갈피’가 정식 오픈한다. 코스 이해를 돕는 오디오 가이드 또한 ‘가야 문명의 길’과 ‘천년 정신의 길’까지 범위를 넓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및 다국어(영어)를 지원해 배리어프리 관람 환경을 강화한다.

‘이달의 방문코스-가을’의 상세한 일정과 혜택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공식 누리집(kh.or.kr/vis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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