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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우리가 지킵니다”... 2월 10일 ‘방재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2.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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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 시상식부터 숭례문 점등, 창덕궁 ‘순라봇’ 시범 운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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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월 10일 ‘국가유산 방재의 날’을 맞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중한 우리 유산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재난안전 공모전 시상 및 온라인 전시회 개막 국가유산청은 지난 연말 진행된 재난안전 공모전에서 선정된 동영상 및 포스터 분야 12점의 수상작과 방재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기관 2곳, 개인 28명)를 포상한다. 수상작과 공적은 2월 10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2026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순라봇' 투입과 해빙기 합동 점검으로 안전 강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상시 안전관리 체계도 구축된다.

  • 자율순찰 로봇 '순라봇': 2월 10일부터 한 달간 창덕궁 내에 투입되어 야간 예찰 및 상시 안전관리를 수행한다.

  • 해빙기 합동점검: 서울 한양도성 등 전국 40여 건의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지자체·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및 지진 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숭례문에 밝힌 방재의 의지 특히 방재의 날 당일인 2월 10일 밤에는 국보 숭례문에 특별한 야간 조명을 밝힌다. 이는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강력한 예방 의지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이벤트다.

국가유산청은 "기후위기로 인한 대형 산불 등 재난 위협이 커지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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