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KCDF 갤러리… 국보 재현품부터 창의적 현대 공예까지 공개

전통공예 전승자들의 땀방울이 서린 연구 성과와 창의적인 현대 공예 작품들이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에서 「숨결, 전통을 넘어 미래로 가다」 전시를 개최하여 무형유산 공예분야 전문교육의 결실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3가지 색깔로 만나는 전통공예의 진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된 세 가지 전문 교육과정의 성과를 세부 테마별로 구성하였습니다.
-
전통의 재현과 복원: 국보 「기사계첩 및 함」, 인목대비 사서 자수 표지, 말행낭 등 소중한 유물을 전승자들이 정교하게 재현하여 기술사적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
창의적 재해석 (레지던시): 소목장, 매듭장, 칠장 등 5개 분야 전승자들이 ‘잔치’를 주제로 전통의 미감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
생활 속의 공예 (상품화): 궁중채화, 자수, 누비 등 전통 기법을 현대적 생활환경에 맞춘 실용적인 상품으로 발전시켜 문화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작가와 소통하는 특별 프로그램
단순 관람을 넘어 전문가 및 작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
결과 심포지엄: 4월 18일(토) 오후 1시 30분, 재현·복원 과정의 학술적 성과 공유 (지하 2층 다목적실)
-
작가와의 대화: 4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창의공방 및 상품화 과정 참여 작가들의 생생한 제작 이야기 (2층 전시실)
전시 관람 안내
-
기간: 2026년 4월 17일(금) ~ 4월 26일(일)
-
장소: 서울 KCDF 갤러리 2층 (종로구 인사동)
-
내용: 전통공예 재현품 및 현대적 변용 작품 전시, 심포지엄, 작가 대화
무형유산의 저변을 넓히는 기록과 창조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공예가 과거에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확장되는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우리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산업적 활용을 이끄는 적극행정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