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만에 293쌍 지원 ‘폭발적 호응’… 지원 일정 및 인원 대폭 확대

올가을, 노란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쉼터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주인공들이 결정되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야외 결혼식 지원사업’ 대상자로 최종 28쌍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16쌍을 계획했으나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원 규모를 두 배 가까이 늘린 결과입니다.
18대 1의 경쟁률 뚫은 감동의 사연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된 신청 접수에는 무려 293쌍이 몰리며 고궁 결혼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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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준: 공정한 심사를 위해 다문화가정, 국제결혼,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군인, 소방, 경찰 등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직군, 그리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사회에 활력을 주는 청년 등을 고루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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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운영: 폭발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운영 기간을 4주에서 6주로, 지원 인원을 16쌍에서 28쌍으로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커플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질적인 예식 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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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원: 은행나무 쉼터 예식 공간 무료 개방, 실내 피로연장(별관) 대관, 비품비 1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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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지원: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정된 2쌍에게는 650만 원 한도 내에서 예식 비용 전액을 지원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합니다.
2027년, 더 넓게 열리는 고궁 웨딩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사업에 보여준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2027년)에는 봄과 가을 두 차례로 사업 기간을 확대하고,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야외 결혼식이 원활하고 아름답게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국민의 일상 속 소중한 순간과 연결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