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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 「악기장(편종·편경 제작)」 전승자 확충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5.12.08 20:08
  • 조회수 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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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민 씨, 신규 보유자로 인정 예고... 취약 종목 전승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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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 「악기장(樂器匠)」 편종·편경 제작 분야의 보유자로 김종민(金鍾敏, 1968년생) 씨를 인정 예고합니다.

「악기장(편종·편경 제작)」은 궁중 의례에 사용되는 편종(동 합금 종)과 편경(경석으로 만든 'ㄱ'자형 악기)을 만드는 기술 및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이 악기들은 궁중음악인 아악(雅樂) 연주에 필수적인 기틀이 됩니다.

신규 보유자 인정 예고 및 전승 배경

  • 인정 예고 대상:김종민 씨는 현(現) 보유자인 김현곤 씨의 아들로, 부친에게서 편종·편경 제작 기능을 전수받았습니다.

  • 전승 과정: 2013년 전수장학생, 2016년 이수자로 선정되었으며, 문헌에 기반한 연구를 병행하며 체계적으로 기량을 연마해 왔습니다.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배경 및 의미

  • 취약 종목: 현재 「악기장」 중 '편종·편경 제작' 분야는 전승 여건과 체계가 매우 취약하다고 판단되어 2023년에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목입니다.

  • 전승 활력 기대: 현재 인정된 보유자는 김현곤 씨 1명뿐이었으나, 이번 인정 조사를 통해 새로운 보유자가 인정 예고됨으로써 향후 해당 분야의 전승 현장에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절차

국가유산청은 인정 예고된 김종민 씨에 대해 30일 이상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검토한 뒤,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승자 충원을 통해 전승 기반을 확충하는 적극 행정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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