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 국립무형유산원(전주)에서 경기민요 이수자 남경우 창작 무대 개최
- 이름 없이 전통을 이어온 소리꾼들의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 7월 22일부터 누리집 통해 무료 관람 예약 진행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길태현)이 오는 8월 1일 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 남경우의 창작 공연 『경기민요하는 ‘남’ 아무개 올시다』를 무대에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We Inherit, We Create(전통을 잇고, 오늘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이수자들의 창작과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2026 이수자뎐」의 첫 번째 무대입니다. 올해 선정된 6개의 작품이 8월부터 10월까지 차례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소리판
이번 공연의 제목에 등장하는 ‘남 아무개’는 남자 소리꾼을 뜻하는 ‘남(男)’, 아티스트의 성씨인 ‘남(南)’, 그리고 이름 없이 묵묵히 전통을 이어온 수많은 ‘아무개’라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통의 재현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전승자의 고민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12가사와 십이잡가, 경기민요, 각도민요 등이 흥겨운 재담과 어우러져 한 편의 이야기처럼 펼쳐집니다.
주목받는 젊은 소리꾼, 남경우
남경우 이수자는 제28회 전국 경·서도소리 경창대회에서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국악 프로젝트를 기획·연출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젊은 예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이름 없이 전통을 이어온 소리꾼들의 삶을 오늘의 언어와 음악으로 나누고 싶다”며 깊은 소회를 전했습니다.
공연 안내 및 예매 정보
공연명: 경기민요하는 ‘남’ 아무개 올시다
일시: 2026년 8월 1일(토) 오후 4시
장소: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 (전북 전주시)
티켓: 전석 무료
예매: 7월 22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공식 누리집(https://www.nihc.go.kr) 예약
문의: 국립무형유산원 공연협력팀 (☎ 063-280-1500, 1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