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7일~4월 2일 ‘봄을 품은 낙선재’ 운영… 19일부터 추첨제 응모 시작

평소 관람객의 발길이 닿지 않던 창덕궁 낙선재의 비밀스러운 뒷마당이 봄꽃과 함께 문을 엽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특별 해설 프로그램 ‘봄을 품은 낙선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정한 한옥에 깃든 애틋한 역사와 건축미 낙선재 권역은 헌종의 서재였던 낙선재, 경빈 김씨의 처소인 석복헌, 순원왕후의 수강재가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화려한 단청 대신 절제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곳은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 이야기는 물론, 영친왕비 이방자 여사 등 대한제국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우리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화계(花階)의 봄꽃과 꽃담이 어우러진 ‘해설 산책’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평소 제한 구역이었던 낙선재 후원을 거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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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포인트: 계단식 화단인 화계(花階)에 피어난 봄꽃, 아기자기한 무늬의 꽃담, 그리고 고즈넉한 정자를 감상하며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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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풍경: 특히 봄빛이 번지는 후원의 화계는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낙선재 최고의 절경으로 꼽힙니다.
신청 안내 및 참여 방법 공정한 기회를 위해 올해 프로그램은 추첨제로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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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2시 30분 (1일 2회, 약 6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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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간:3월 19일(목) 오전 10시 ~ 3월 22일(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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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처: 창덕궁관리소 누리집(royal.khs.go.kr/cdg) 내 ‘통합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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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발표: 3월 23일(월) 오후 2시 이후 누리집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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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무료 (단, 창덕궁 입장료는 별도)
창덕궁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궁궐 뒤뜰의 정취를 느끼며 우리 국가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