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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2026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 3대 전략 공개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5.12.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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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컬처 열풍을 K-헤리티지 확산 기회로! 포용적 회의 운영 및 국제사회 리더십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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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은 12월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2026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유산협약에 가입(1988년)한지 3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약 3,000여 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최근 K-컬처의 글로벌 열풍을 K-헤리티지에 대한 국제적 관심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위원회 개최를 중요한 기회로 삼을 계획입니다.

 

1. 성공 개최를 위한 3대 핵심 전략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제48차 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전략 1. 성공적인 국제회의 운영

  • 예산 확보 및 조직 구성: 2026년도 국가유산청 예산 17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대통령 훈령에 따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직원을 파견받아 총 10명 규모의 전담 준비기획단을 설치했습니다.

  • 협력 체계: 국가유산청장 주재 범정부 준비위원회와 지자체, 전문가 자문단 등과 긴밀히 협력합니다.

  • 포용적 운영: 아프리카 국가, 소도서 개발도상국(SIDS), 저개발국가(LDCs) 등 저개발국가의 위원회 참여를 지원하고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여 포용적인 회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등재 추진: 유네스코 자연유산 「한국의 갯벌 2단계(Getbol, Korean Tidal Flats Phase Ⅱ)」의 성공적인 확장 등재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진행합니다.

 

전략 2. 세계인 대상 K-헤리티지 홍보 강화

위원회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17건)과 K-헤리티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립니다.

  • 주요 행사:

    • 미디어아트 특별전 개최

    •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등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

    • 무형유산 공연·시연, 국제 세미나 등 개최

  • 별도 공간 운영: 정책홍보관과 한국 전통문화를 상품으로 기획하여 전시·판매하는 K-굿즈관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 연계 행사: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방문캠페인, 조선통신사선 입항 행사 등 기존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들을 특별 연계 행사로 기획하고, 범부처 공동 문화행사를 추진합니다.

 

전략 3. 지속 가능한 정책적 성과 창출

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장기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고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합니다.

  • 국제선언문 채택 추진: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서 국가 간 화해와 협력 등을 담은 「국제선언문」 채택을 추진하여 국제사회 논의를 선도합니다.

  • 등재 로드맵 수립: 국내외 등재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소외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반영한 「세계유산 등재 중장기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여 2030년 이후의 체계적인 등재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K-헤리티지는 최근 유행하는 K-컬처의 뿌리"라며, 범정부적 협의를 통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국가유산뉴스 & knh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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