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청-신협중앙회 협력 결실… 하반기 ‘선향재’ 내부 특별관람 추진

창덕궁 안의 작은 궁궐로 불리는 '연경당' 권역이 전통한지의 단아함을 입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신협중앙회와 함께 추진한 창덕궁 고건물 보수·정비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창덕궁 약방에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경당 안채·사랑채·선향재, 전통의 멋을 되찾다 이번 정비 사업은 연경당 권역의 핵심 건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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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내용: 신협중앙회가 후원한 전통한지를 사용해 노후화된 내부 도배지와 창호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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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 현대식 벽지 대신 전통 재료를 활용함으로써 건물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회복하고, 고유의 원형 가치를 보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민관협력의 모범,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 신협중앙회는 2020년부터 국가유산지킴이로 활동하며 우리 유산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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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후원: 2024년 ‘국가유산 어부바 후원 약정’을 통해 보호 기금을 조성하고, 전통 기법 계승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반기 예고: 베일에 싸인 ‘선향재’ 내부 공개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그 결실을 국민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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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관람: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정비를 마친 선향재의 내부를 올해 하반기에 특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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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기회 확대: 평소 들어가 보기 힘들었던 왕실의 서재 공간을 직접 체험하며 보존의 성과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유산 보존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